[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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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는 바른 자세로 앉으면 배가 들어가고 등 근육이 생기며, 말린 어깨도 교정 된다고 했다./사진=유튜브'해보세아'캡처
배우 김세아(52)가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김세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앉은 자세 하나로 뱃살 쏙 들어가고 말린 어깨 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엉덩이가 들리면서 척추가 휘고, 쓸데없는 근육이 생길 수 있다”며 “구부정한 자세는 배가 나오고 어깨가 말리는 최악의 자세”라고 했다. 이어 “골반을 바로 세운 뒤 그 위에 어깨를 얹고, 다시 어깨 위에 머리가 자연스럽게 놓이는 느낌으로 앉아야 한다”고 했다. 김세아는 “이 자세만으로도 배가 들어가고 등 근육이 생기며, 말린 어깨도 교정 된다”고 했다.

실제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만으로 근육과 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체형이 점차 틀어지면서 거북목이나 일자목 같은 만성 통증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반만 걸치는 습관은 상체 하중을 증가시켜 허리와 등에 부담을 주고, 골반 균형을 무너뜨려 통증을 유발한다. 몸 전체 균형이 깨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군살과 노폐물이 쌓이고, 피로와 부종이 심해지면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


김세아가 설명한 바와 같이 바른 자세란 경추와 척추, 골반이 자연스럽게 정렬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앉고, 허리를 곧게 세운 뒤 등받이에 허리와 엉덩이를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허리에는 무리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유지돼야 한다. 무릎은 벌리지 않고 붙인 상태에서 약 90도를 유지하고, 모니터를 볼 때는 턱을 살짝 당겨 목이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할 경우 받침대를 활용해 시선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 된다.

앉은 상태에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두꺼운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운 뒤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지하는 자세는 복부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된다. 이때 책을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추가하면 더 효과적이다. 다만 의자 팔걸이를 잡는 등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