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16)가 아스퍼거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김정태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종합 심리 검사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 앞서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가 있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지후는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류해 나열하거나, 일상 루틴을 정해진 시각에 맞추는 데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 역시 “아들에게 아스퍼거 증상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
검사를 진행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후의 시공간 지능이 상위 0.5%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후의 언어 지능은 하위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 전문의는 “사회성이나 언어 능력을 종합해 볼 때, 경미하지만 아스퍼거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극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지후의 언어 능력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지후가 진단받은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한 범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 장애다. 다른 자폐 유형과 달리 지적 능력과 기본적인 언어 발달에는 뚜렷한 지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주제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서투른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소리, 빛, 맛, 냄새 등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지적 지연이 없거나 오히려 특정 영역의 지능이 매우 높게 나타나 영유아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요구가 복잡해지는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이르러 대인관계 갈등이나 우울 증상 등을 겪은 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성장 과정의 발달력을 확인하고, 자폐 진단 관찰 척도나 지능 검사 등을 병행해 인지적 특성과 사회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치료는 사회적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로 사회기술훈련과 인지행동치료가 활용되며,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후에게 제안된 역할극 역시 사회기술훈련의 핵심 기법으로, 가상의 상황을 반복 연습하며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따라 불안이나 강박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김정태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종합 심리 검사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 앞서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가 있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지후는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류해 나열하거나, 일상 루틴을 정해진 시각에 맞추는 데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 역시 “아들에게 아스퍼거 증상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
검사를 진행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후의 시공간 지능이 상위 0.5%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후의 언어 지능은 하위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 전문의는 “사회성이나 언어 능력을 종합해 볼 때, 경미하지만 아스퍼거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극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지후의 언어 능력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지후가 진단받은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한 범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 장애다. 다른 자폐 유형과 달리 지적 능력과 기본적인 언어 발달에는 뚜렷한 지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주제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서투른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소리, 빛, 맛, 냄새 등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지적 지연이 없거나 오히려 특정 영역의 지능이 매우 높게 나타나 영유아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요구가 복잡해지는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이르러 대인관계 갈등이나 우울 증상 등을 겪은 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성장 과정의 발달력을 확인하고, 자폐 진단 관찰 척도나 지능 검사 등을 병행해 인지적 특성과 사회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치료는 사회적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로 사회기술훈련과 인지행동치료가 활용되며,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후에게 제안된 역할극 역시 사회기술훈련의 핵심 기법으로, 가상의 상황을 반복 연습하며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따라 불안이나 강박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