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신지(44)가 과거 다이어트 한약 복용으로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8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초 외모 지적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일을 언급했다. 신지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넌 너무 통통하고, 얼굴도 못생겼고 특징도 없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었다”며 “살을 빼게 하겠다고 진맥도 짚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먹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쓰러지고 난리 났었다”며 “이때 잘못 먹은 한약 때문에 오히려 요요가 왔다”고 말했다.
처방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용 한약은 대부분 신진대사를 높이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돕는 원리다. 주로 마황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소모를 늘리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여기에 체내 노폐물과 부종을 빼는 의이인, 복령 같은 약재를 더하고,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숙지황, 당귀 같은 보혈 약재를 개인 체질에 맞게 조합한다.
다만,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되면서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불면, 입 마름 등이 나타난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압 상승이나 부정맥 같은 심혈관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간 수치 상승이나 간염 위험도 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소화기·신장 질환 연구소(NIDDK) 보고서에서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황 추출물을 복용한 뒤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급성 간염 양상을 보인 임상 사례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이 간세포 손상을 유발해 심한 경우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신지의 사례처럼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지 않은 채 약을 임의로 복용하면 위험하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한의사의 대면 진찰을 통해 개인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한한방비만학회는 마황 성분이 포함된 약물의 복용 기간은 6개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한다.
지난 8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초 외모 지적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일을 언급했다. 신지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넌 너무 통통하고, 얼굴도 못생겼고 특징도 없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었다”며 “살을 빼게 하겠다고 진맥도 짚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먹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쓰러지고 난리 났었다”며 “이때 잘못 먹은 한약 때문에 오히려 요요가 왔다”고 말했다.
처방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용 한약은 대부분 신진대사를 높이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돕는 원리다. 주로 마황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소모를 늘리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여기에 체내 노폐물과 부종을 빼는 의이인, 복령 같은 약재를 더하고,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숙지황, 당귀 같은 보혈 약재를 개인 체질에 맞게 조합한다.
다만,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되면서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불면, 입 마름 등이 나타난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압 상승이나 부정맥 같은 심혈관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간 수치 상승이나 간염 위험도 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소화기·신장 질환 연구소(NIDDK) 보고서에서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황 추출물을 복용한 뒤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급성 간염 양상을 보인 임상 사례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이 간세포 손상을 유발해 심한 경우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신지의 사례처럼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지 않은 채 약을 임의로 복용하면 위험하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한의사의 대면 진찰을 통해 개인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한한방비만학회는 마황 성분이 포함된 약물의 복용 기간은 6개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