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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후만 되면 괜히 간식이 당겨서 정작 저녁밥을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과자를 비롯해 달콤한 음식을 간식으로 주로 찾기 때문에 저녁이면 식욕이 떨어져 영양 균형이 깨지게 된다.

외신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공인 영양사 사샤 왓킨스는 “간식에서 중요한 건 칼로리를 줄이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조합으로 먹는지 여부다”라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소화가 느려지고 혈당이 안정돼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만감이 오래 가는 간식 조합을 추천했다.


▶그릭요거트와 베리류=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해 배고픔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여기에 베리를 더하면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키위와 다크초콜릿=키위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다크초콜릿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상큼함과 쌉싸름함이 만나 맛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준다. 
▶바나나와 아몬드버터=바나나는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아몬드버터는 지방과 단백질을 더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 
▶아보카도와 올리브오일=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더하면 포만감이 강화되고 영양 밀도도 높아진다.
▶치즈와 통곡물 크래커=통곡물 크래커를 구성하는 탄수화물과 치즈의 단백질이 결합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씹는 맛이 있어 과자 대용으로 적합한 조합이다.
▶구운 병아리콩=병아리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나아가,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이 생겨 감자칩을 대체하기 좋은 간식으로 군것질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김경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