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SNU서울병원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왼쪽)과 HSS병원 정형외과 선천성 상지 기형 전문가 Dr. Samir Trehan 박사/사진=SNU서울병원 제공
SNU서울병원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이 2개월간의 HSS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 HSS) 연수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월 13일부터 손과 손목, 팔꿈치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재개한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HSS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 HSS)은 1863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HSS병원은 권위 있는 시사 매체 U.S. News & World의 병원 평가에서 16년 연속 미국 정형외과 1위를 차지했으며, ‘Newsweek’가 발표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 평가에서도 정형외과 부문 세계 1위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HSS병원의 세계 최고 수준의 수부·상지(손·손목·팔꿈치) 진료 시스템을 직접 익히기 위해 지난 2월 곽상호 원장이 직접 뉴욕 HSS병원 연수길에 올랐다. 곽상호 원장은 연수 기간 동안 이번 과정의 책임 지도자인 HSS 수부·상지 서비스 대표 전문의 Dr. Aaron Daluiski 박사와 수부·상지 서비스 책임교수인 Dr. Steve K. Lee 박사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의료진과 수술 및 진료 시스템을 폭넓게 경험했다.


또한 ▲상지 및 말초신경 질환 분야의 권위자 Dr. Dan Zlotolow 박사 ▲미국수부외과학회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Dr. Daniel Osei 박사 ▲선천성 상지 기형 전문가 Dr. Samir Trehan 박사 ▲재건 및 미세수술 분야의 권위자 Dr. Duretti Fufa 박사 등의 수술과 외래 진료를 참관하며, 수부와 상지 질환의 고난도 사례에 대한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참관하고 함께 연구했다.

곽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는 개인적으로 학문적·임상적 큰 전환점이 되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아 환자 수술 노하우와 희귀질환 치료법까지 깊이 있게 논의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내 수부·상지 분야의 술기와 임상 역량이 세계적 수준과 비교해도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세계 최고의 HSS병원에서 얻은 진료 철학과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