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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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전진 아내 류이서(42)가 과거 음주 습관으로 인해 전진과 결별했었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내사랑류이서' 캡쳐
그룹 신화의 전진 아내 류이서(42)가 과거 음주 습관으로 인해 전진과 결별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남편 전진과 결혼 전 헤어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결별 사유를 묻는 제작진에 “술을 아침, 낮까지 마시는 사람이랑 평생을 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에 헤어졌었다”고 말했다. 이후 전진의 음주량에 대해서 “예전에는 소주를 먹으면 2~3병에서 끝나지 않았다”며 “소주 7~8병까지 마시는 걸 봤다”고 말했다.


전진처럼 폭음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 월 1회 술을 마시는 ‘월간 폭음’과 남성은 7잔 이상, 여성은 5잔 이상 주 2회 술을 먹는 ‘고위험 음주’를 대표적인 위험 음주로 규정한다. 소주 한 병은 약 7~8잔으로 한 병 이상 마시는 것도 지속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등을 유발한다. 특히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과음하면 이런 질병의 위험이 급증한다는 충남대의 연구도 있다. 알코올은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세포를 직접 손상할 수 있다. 이는 기억력 저하, 알코올성 치매, 중독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도 높인다.

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음주를 피하는 게 좋다.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한 번에 소주를 1~2병 이상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 달에 1~2번 이하로 음주 횟수를 제한하고, 마실 때는 주량에 상관없이 1병을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당류가 들어간 과일소주나 막걸리 등은 혈당을 올려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 평소보다 더 빠르게 취한다. 또 알코올 분해에 간이 기능을 집중하며 포도당 생성을 멈춰 순간적으로 저혈당이 와 어지러움, 식은땀, 실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이유로 술을 마시면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 취미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해야 한다.


김경림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