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5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병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최근 ‘제15회 유럽 유방암 학회’에서 하루 30분 걷기만으로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라트비아 리가 스트라디냐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 약 41세의 폐경 전 건강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혈액 내 항암 관련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30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운동 직후 채취한 혈액 샘플을 HER2 양성 유방암 세포에 노출시켰다. HER2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HER2가 과도하게 발현되면 종양의 성장을 촉진해 암으로 이어진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15~20%가 HER2 양성 유형에 해당한다.
실험 결과, 운동 중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마이토카인이 풍부한 혈액은 세포 분열 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이토카인은 낮은 강도로 30분간 걷는 것만으로도 분비돼 혈액 구성에 변화를 가져왔다. 항암 효과는 운동 강도가 증가할수록 강화됐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5회, 30분 정도 중강도 운동을 하면 호르몬과 단백질에 변화가 생긴다”며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제15회 유럽 유방암 학회’에서 하루 30분 걷기만으로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라트비아 리가 스트라디냐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 약 41세의 폐경 전 건강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혈액 내 항암 관련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30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운동 직후 채취한 혈액 샘플을 HER2 양성 유방암 세포에 노출시켰다. HER2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HER2가 과도하게 발현되면 종양의 성장을 촉진해 암으로 이어진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15~20%가 HER2 양성 유형에 해당한다.
실험 결과, 운동 중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마이토카인이 풍부한 혈액은 세포 분열 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이토카인은 낮은 강도로 30분간 걷는 것만으로도 분비돼 혈액 구성에 변화를 가져왔다. 항암 효과는 운동 강도가 증가할수록 강화됐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5회, 30분 정도 중강도 운동을 하면 호르몬과 단백질에 변화가 생긴다”며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