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2026 파마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전략적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바이엘은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027년부터 4~6%대 성장세를 회복하고 2028년부터 영업이익률을 확대해 2030년에는 30% 수준에 도달한다는 구상이다.
슈테판 올리히 바이엘 그룹 제약 사업부 대표는 “전략적 우선순위와 과학적 엄밀성에 집중한 결과 혁신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역대 가장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멀티모달 파이프라인,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모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5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는 지혈 과정은 유지하면서 병리학적 혈전 생성을 차단하는 Factor XIa 억제제를 통해 뇌졸중 2차 예방에 집중한다. 매년 전 세계 1200만 명의 뇌졸중 환자 중 약 80%가 허혈성인 가운데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5명 중 1명이 5년 내 재발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장 및 심부전 분야는 전 세계 8억750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만성 신장병(CKD)과 만성 심부전(HF) 동반 관리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장기 손상의 핵심 기전으로 지목되는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MR)의 만성 과활성화를 조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종양학 분야에서는 전 세계 남성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인 전립선암을 타깃으로 2세대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ARi)와 표적 알파 치료제(TAT) 연구를 지속한다.
여성 건강 분야는 2030년 1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KNDy 신경세포 차단을 통해 폐경 및 유방암 보조 내분비 요법(AET)으로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증상(VMS)을 관리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수면 장애 개선 등의 추가 이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밀 의료 및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가속화
바이엘은 정밀 의학 및 재생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있다. DNA 복구 기전에 의존하는 MSI-High(높은 미세위성 불안정성) 고형암을 표적하는 WRN 억제제와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가 대표적이다. 특히 전 세계 대장암 환자의 약 15%가 MSI-High 종양인 만큼 해당 기전은 자궁내막암과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도 치료적 잠재력이 높다.
급증하는 파킨슨병(PD) 환자를 위해서는 손실된 도파민 생성 신경세포를 대체하는 세포 치료제와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일회성 유전자 치료제를 임상 단계에서 평가 중이다. 또한 비가역적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원발성 광수용체 질환을 위한 iPSC 유래 세포 치료제 연구를 통해 희귀 질환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
바이엘은 데이터 사이언스와 AI 기술을 가치사슬 전반에 통합해 2030년까지 R&D 생산성을 40%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명화된 환자 데이터와 AI 플랫폼 아키텍처를 결합해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 진입 속도를 높이고 크래들 등 AI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는 환자의 평생 가돌리늄 노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용량 MRI 조영제와 심장 아밀로이드증 조기 정밀 진단을 돕는 비침습적 범아밀로이드 분자 영상제 개발에 주력한다. 다만 이러한 혁신 치료제와 진단 기법들은 현재 임상 시험 단계에 있거나 초기 도입 단계로 향후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통한 장기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 확립이 과제로 남아 있다.
슈테판 올리히 바이엘 그룹 제약 사업부 대표는 “전략적 우선순위와 과학적 엄밀성에 집중한 결과 혁신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역대 가장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멀티모달 파이프라인,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모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5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는 지혈 과정은 유지하면서 병리학적 혈전 생성을 차단하는 Factor XIa 억제제를 통해 뇌졸중 2차 예방에 집중한다. 매년 전 세계 1200만 명의 뇌졸중 환자 중 약 80%가 허혈성인 가운데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5명 중 1명이 5년 내 재발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장 및 심부전 분야는 전 세계 8억750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만성 신장병(CKD)과 만성 심부전(HF) 동반 관리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장기 손상의 핵심 기전으로 지목되는 미네랄코르티코이드 수용체(MR)의 만성 과활성화를 조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종양학 분야에서는 전 세계 남성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인 전립선암을 타깃으로 2세대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ARi)와 표적 알파 치료제(TAT) 연구를 지속한다.
여성 건강 분야는 2030년 1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KNDy 신경세포 차단을 통해 폐경 및 유방암 보조 내분비 요법(AET)으로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증상(VMS)을 관리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수면 장애 개선 등의 추가 이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밀 의료 및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가속화
바이엘은 정밀 의학 및 재생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있다. DNA 복구 기전에 의존하는 MSI-High(높은 미세위성 불안정성) 고형암을 표적하는 WRN 억제제와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가 대표적이다. 특히 전 세계 대장암 환자의 약 15%가 MSI-High 종양인 만큼 해당 기전은 자궁내막암과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도 치료적 잠재력이 높다.
급증하는 파킨슨병(PD) 환자를 위해서는 손실된 도파민 생성 신경세포를 대체하는 세포 치료제와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일회성 유전자 치료제를 임상 단계에서 평가 중이다. 또한 비가역적 시력 손실을 유발하는 원발성 광수용체 질환을 위한 iPSC 유래 세포 치료제 연구를 통해 희귀 질환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
바이엘은 데이터 사이언스와 AI 기술을 가치사슬 전반에 통합해 2030년까지 R&D 생산성을 40%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명화된 환자 데이터와 AI 플랫폼 아키텍처를 결합해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 진입 속도를 높이고 크래들 등 AI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는 환자의 평생 가돌리늄 노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용량 MRI 조영제와 심장 아밀로이드증 조기 정밀 진단을 돕는 비침습적 범아밀로이드 분자 영상제 개발에 주력한다. 다만 이러한 혁신 치료제와 진단 기법들은 현재 임상 시험 단계에 있거나 초기 도입 단계로 향후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통한 장기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 확립이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