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에서 주민들이 산나물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봄은 산나물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일월읍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어지럼증과 구토, 마비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40~60대로, 한 주민의 집에서 함께 점심 식사 후 증상이 나타났다. 모두 안동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3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사 결과, 이들이 섭취한 산나물은 전호나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호나물은 미나릿과 채소로 울릉도 특산물 중 하나다. 향긋한 박하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사포닌을 함유해 기침 가래를 삭이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로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가루에 섞어 전을 부쳐 먹는다. 어린잎은 샐러드나 겉절이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전호나물이 식용 채소인 만큼, 보건 당국은 다른 오염 물질이 포함됐거나 독초가 섞였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산나물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몇 가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름이나 생김새가 확실하지 않은 나물은 절대 섭취하지 않는다. 산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나물과 외형이 비슷한 독초가 많아 일반인이 구별하기 쉽지 않다. 이에 가급적 유통 경로가 확인된 제품을 구매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나물 중에는 식물 고유의 독성을 함유해 생으로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들이 있다.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처음 먹는 나물은 소량씩 섭취해 몸 반응을 확인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정확한 식중독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주민들께서 산나물 섭취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지난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일월읍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어지럼증과 구토, 마비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40~60대로, 한 주민의 집에서 함께 점심 식사 후 증상이 나타났다. 모두 안동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3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사 결과, 이들이 섭취한 산나물은 전호나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호나물은 미나릿과 채소로 울릉도 특산물 중 하나다. 향긋한 박하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사포닌을 함유해 기침 가래를 삭이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로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가루에 섞어 전을 부쳐 먹는다. 어린잎은 샐러드나 겉절이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전호나물이 식용 채소인 만큼, 보건 당국은 다른 오염 물질이 포함됐거나 독초가 섞였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산나물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몇 가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름이나 생김새가 확실하지 않은 나물은 절대 섭취하지 않는다. 산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나물과 외형이 비슷한 독초가 많아 일반인이 구별하기 쉽지 않다. 이에 가급적 유통 경로가 확인된 제품을 구매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나물 중에는 식물 고유의 독성을 함유해 생으로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들이 있다.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처음 먹는 나물은 소량씩 섭취해 몸 반응을 확인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정확한 식중독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주민들께서 산나물 섭취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