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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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47)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배우 오승은(47)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1일 오승은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오승은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평소에 끊임없이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깜짝 놀라며 “그런 몸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승은은 “조금씩 자주 먹는다”라며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오승은처럼 소량을 나눠 자주 먹는 식습관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혈당 수치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막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복감을 완화해 폭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체지방 축적이 촉진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식습관이 실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려면 하루 총 섭취 열량 관리가 필수적이다. 식사 횟수만 늘리고 끼니당 섭취량을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전체 섭취 열량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간편식이나 고칼로리 간식으로 허기를 자주 달랠 경우 체중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실제로 미국심장학술지(JAHA)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잦은 식사 습관은 총 섭취 열량 증가로 이어져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성인 547명을 대상으로 약 6년간 식사 횟수와 체중 변화를 추적한 결과, 식사 횟수가 많을수록 연간 체중이 평균 0.28kg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체중 관리를 위해 소량씩 자주 먹는 방식을 선택한다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기준으로 식사 횟수에 맞게 나누는 등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