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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릴리
한국릴리가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리는 ‘비만은 질환입니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비만 환자들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겪는 생물학적 어려움을 조명하고 올바른 치료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중 감량 이후 신체가 기존 상태로 돌아가려는 ‘생물학적 저항성’ 개념을 노란색 고무밴드 비주얼로 표현해 체중 관리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문제임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홈페이지는 ▲비만질환 이해하기 ▲체중 관리 방법 ▲의사와 상담하기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비만질환 이해하기’ 코너에서는 식욕 증가와 포만감 감소 등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생물학적 요인을 소개하며 사용자가 직접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 상담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중 관리 방법’ 섹션에서는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과 더불어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약물 및 수술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 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찾기’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가 비만 환자들이 의료전문가와 충분한 정보에 기반해 논의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정보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