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대변에서 기생충이 발견된 40대 여성이 사례가 보고됐다.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교육병원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농촌 지역에 거주하던 41세 여성이 6주간 지속되는 복통으로 내원했다. 그는 식욕부진과 함께 2kg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여성은 대변에서 꿈틀거리는 흰색 벌레가 다섯 차례 배출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검사 결과, 대변에서 나온 벌레의 정체는 원숭이를 통해 옮을 수 있는 기생충이었다. 축산업 종사자였던 여성은 반려동물은 키우지 않았지만, 원숭이와 자주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충제인 프라지콴텔을 복용했고, 이후 다행히 증상은 사라졌다. 추적 검사에서도 기생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원숭이를 자주 접촉하는 농촌 지역에서 드물게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며 “원숭이가 배출한 기생충 알이 토양 속 진드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증상이 모호해 단순 복통으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이 쉽지 않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원숭이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한편, 여성이 겪은 ‘베르티엘라증’은 베르티엘라라는 촌충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내 기생충 질환이다. 흙에 오염된 음식이나 손을 통해 진드기를 섭취할 때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대변에서 촌충 마디가 나오는 것이 단서가 될 수 있다. 치료는 구충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호전되며 사람 간 전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접촉하는 행동을 피하는 게 좋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교육병원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농촌 지역에 거주하던 41세 여성이 6주간 지속되는 복통으로 내원했다. 그는 식욕부진과 함께 2kg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여성은 대변에서 꿈틀거리는 흰색 벌레가 다섯 차례 배출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검사 결과, 대변에서 나온 벌레의 정체는 원숭이를 통해 옮을 수 있는 기생충이었다. 축산업 종사자였던 여성은 반려동물은 키우지 않았지만, 원숭이와 자주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충제인 프라지콴텔을 복용했고, 이후 다행히 증상은 사라졌다. 추적 검사에서도 기생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원숭이를 자주 접촉하는 농촌 지역에서 드물게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며 “원숭이가 배출한 기생충 알이 토양 속 진드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증상이 모호해 단순 복통으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이 쉽지 않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원숭이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한편, 여성이 겪은 ‘베르티엘라증’은 베르티엘라라는 촌충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내 기생충 질환이다. 흙에 오염된 음식이나 손을 통해 진드기를 섭취할 때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대변에서 촌충 마디가 나오는 것이 단서가 될 수 있다. 치료는 구충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호전되며 사람 간 전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접촉하는 행동을 피하는 게 좋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