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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성심병원 제공
강동성심병원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교직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AI 활용 능력이 단순한 업무 효율 향상을 넘어 의료서비스의 정확성과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인 진료 지원 업무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전반에 AI를 접목함으로써 교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환자 진료와 치료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약 10주간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의 이해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활용과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 후반부에는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 실습과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구성해 실전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별·직군별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병원 내 협업 체계를 한층 정교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는 환자 진료 지원과 치료 과정에서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교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도 함께 구축했다.

송헌호 병원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의료현장의 업무 방식과 협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교직원들이 AI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