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마는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위생 관리가 필요한 조리 도구다. 식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생긴 미세한 칼자국 사이로 물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스며들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칼자국 틈에 세균 번식… 겉만 닦아선 부족
도마 표면의 흠집을 단순한 사용 흔적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러한 균열과 홈은 생각보다 깊어 일반적인 세척만으로는 내부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틈에 수분과 이물질이 쌓이면 겉을 닦아도 안쪽까지 세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가열하지 않은 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도마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칼자국 사이에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식중독균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도마에서 채소나 과일을 이어서 손질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위생 관리가 미흡한 도마에서 다량의 세균이 검출됐다.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군도 확인됐다. 세척과 건조가 충분하지 않은 도마를 반복 사용하면 식중독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분리 사용이 기본… 재질별 관리법도 달라
도마는 세척뿐 아니라 사용 단계에서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재료에 따라 도마를 나눠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채소·과일용과 육류·어류용을 분리하는 것이 기본이며, 재질에 따라 관리 방식도 달라진다. 나무 도마는 수분을 잘 흡수해 위생 관리가 어려울 수 있고, 플라스틱 도마는 세척이 비교적 쉽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칼자국이 깊어질 수 있다.
이미 깊은 흠집이 많은 도마는 내부까지 완전히 세척하기 어려워 일정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거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려야 한다. 도마는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해야 하며, 뜨거운 물과 세제를 사용해 표면과 틈 사이를 꼼꼼히 씻어야 한다. 특히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뒤에는 더욱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다.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 식초를 희석한 물이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닦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냄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오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도마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내부까지 건조되지 않아 세균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아낸 뒤 세워 충분히 말려야 한다.
◇칼자국 틈에 세균 번식… 겉만 닦아선 부족
도마 표면의 흠집을 단순한 사용 흔적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러한 균열과 홈은 생각보다 깊어 일반적인 세척만으로는 내부까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틈에 수분과 이물질이 쌓이면 겉을 닦아도 안쪽까지 세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가열하지 않은 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도마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칼자국 사이에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식중독균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도마에서 채소나 과일을 이어서 손질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위생 관리가 미흡한 도마에서 다량의 세균이 검출됐다.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군도 확인됐다. 세척과 건조가 충분하지 않은 도마를 반복 사용하면 식중독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분리 사용이 기본… 재질별 관리법도 달라
도마는 세척뿐 아니라 사용 단계에서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재료에 따라 도마를 나눠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채소·과일용과 육류·어류용을 분리하는 것이 기본이며, 재질에 따라 관리 방식도 달라진다. 나무 도마는 수분을 잘 흡수해 위생 관리가 어려울 수 있고, 플라스틱 도마는 세척이 비교적 쉽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칼자국이 깊어질 수 있다.
이미 깊은 흠집이 많은 도마는 내부까지 완전히 세척하기 어려워 일정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거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려야 한다. 도마는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해야 하며, 뜨거운 물과 세제를 사용해 표면과 틈 사이를 꼼꼼히 씻어야 한다. 특히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뒤에는 더욱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다.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 식초를 희석한 물이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닦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냄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오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도마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내부까지 건조되지 않아 세균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아낸 뒤 세워 충분히 말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