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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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61)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사진=백지연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백지연(61)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아침 루틴, 중년 이후의 삶이 달라집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아침 산책을 나간 후 “모닝 루틴이 나의 하루를 결정한다”며 미라클 모닝 관련 책을 읽고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중 하나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지연은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너무 현격한 차이가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면서 내 머리를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력, 집중력 향상 등에 매우 중요하다”며 “고강도 운동보다는 매일 실천 가능한 활동을 추천한다”고 했다.


실제로 아침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이른 아침 운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 후 뇌 혈류 증가와 신경전달물질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설명됐다.

신체 건강에도 이롭다.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 ‘올 오브 어스’ 연구 프로그램을 활용해 1만4489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과 비만 발병률 또한 각각 30%, 35%씩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은 21%, 18%씩 낮게 나타났다.

다만 고혈압 환자는 아침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가 갑자기 새벽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 아침 운동이 끝나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몸에 젖산이 쌓여 하루 종일 피곤하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