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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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41)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구혜선 인스타 캡처
배우 구혜선(41)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는 46kg 진입”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6.78kg으로 표시된 체중계 화면과 구혜선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앞서 구혜선은 13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바 있으며, 다이어트 핵심 비결로 숙면과 저염식을 꼽았다.

구혜선처럼 저염식을 실천하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짠 음식은 미각을 강하게 자극해 더 많은 양을 먹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고열량 음식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저염식을 유지하면 이러한 부종이 완화되면서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관련 연구도 있다. 한양대병원 전대원 교수팀은 비만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g으로 제한하는 저나트륨 식사를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저나트륨 식사 그룹은 체중이 평균 4.7kg 감소했다.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저나트륨식 이전의 35%에서 이후에 27.5%로 감소했으며, 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됐다.

잠을 잘 자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대 의과대 연구팀은 평소 수면 시간이 6.5시간 미만인 과체중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수면 시간을 연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을 약 1.2시간 늘린 그룹은 하루 평균 에너지 섭취량이 270kcal 감소했다. 연구팀은 잠을 더 자는 것만으로도 식욕 호르몬의 균형이 잡혀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또한 숙면은 지방 분해를 돕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든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