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의 월간 처방량이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짐펜트라는 올해 1월 기준 작년 동기보다 213% 증가한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기록했다. 이번 1월 처방량은 전년 동월뿐 아니라, 지난해 1분기 전체 처방량을 넘어섰다.
올해 2월 기준 미국 도소매 업체에 공급한 짐펜트라 출하 물량 또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의료기관은 실제 환자 처방 추이를 고려해 도소매 업체에 발주를 넣는 만큼, 출하량 증가는 환자 처방 증가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법인에서 주도하는 의료진 대상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환급 커버리지 확보, 온·오프라인 광고 활동 등의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처방 확대와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적 가치가 확인된 환자 치료 옵션이라는 점 ▲인플릭시맙 IV 제형에서 전환 시 높은 PK레벨(체내 약물 농도)을 지속할 수 있어 유지 치료에 용이하다는 점 ▲환자 편의성이 높다는 점 등이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짐펜트라 처방 확대와 실적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