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학과 무대 발성의 접점… 이틀간 통합 세미나 개최
보아스이비인후과와 대한후두음성의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2026 보이는 목소리 세미나’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충무아트센터와 거암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세미나는 1일차 ‘음성 장애와 후두학(Voice Disorders & Laryngology)', 2일차 '보컬 퍼포먼스와 예술적 목소리(Vocal Performance & Artistic Voice)'로 주제를 나눠, 음성의학의 최신 지견과 무대 발성의 실제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 첫째 날은 음성질환과 후두학을 중심으로 한 학술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성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호흡검사의 확장,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한 강의는 정밀 호흡검사의 임상적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고, 이승진 한림대 교수는 음성검사 시 문장 모음의 한계와 보완 방향을 제시해 현장에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그리고 ‘성대 폴립에서 성대 주입술’에 관한 치료 접근을 다각도에서 소개한 이상혁 성균관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의 강연과 피임약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박찬우 서울아이앤여성의원 원장의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둘째 날은 무대 위 발성과 퍼포먼스를 조명하는 예술 세션으로 이어졌다. 이날 연자로 나선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무대 위와 무대 아래, 그리고 무대 뒤의 순간들’을 주제로 토크 형식의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작품 준비 과정에서 배우들의 발성 관리와 컨디션 조율이 공연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전했다. 그리고 조현철 보컬 트레이너, 이희숙 한세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일상 습관이 발성에 미치는 영향, 장르별 고음 접근법 등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세미나는 의학적 진단과 치료, 그리고 무대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명확히 구분해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강연 나열을 넘어 현장 질의응답과 토크 형식을 병행함으로써 연자와 참석자가 밀도 있게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지망생, 보컬 트레이너는 물론 발성 교정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대표원장은 “목소리는 직업적 도구이기 이전에 일상의 소통 수단”이라며 “의학적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아는 것이 음성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 사용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 세미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째 날은 음성질환과 후두학을 중심으로 한 학술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성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호흡검사의 확장,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한 강의는 정밀 호흡검사의 임상적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고, 이승진 한림대 교수는 음성검사 시 문장 모음의 한계와 보완 방향을 제시해 현장에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그리고 ‘성대 폴립에서 성대 주입술’에 관한 치료 접근을 다각도에서 소개한 이상혁 성균관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의 강연과 피임약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박찬우 서울아이앤여성의원 원장의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둘째 날은 무대 위 발성과 퍼포먼스를 조명하는 예술 세션으로 이어졌다. 이날 연자로 나선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무대 위와 무대 아래, 그리고 무대 뒤의 순간들’을 주제로 토크 형식의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작품 준비 과정에서 배우들의 발성 관리와 컨디션 조율이 공연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전했다. 그리고 조현철 보컬 트레이너, 이희숙 한세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해 일상 습관이 발성에 미치는 영향, 장르별 고음 접근법 등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세미나는 의학적 진단과 치료, 그리고 무대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명확히 구분해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강연 나열을 넘어 현장 질의응답과 토크 형식을 병행함으로써 연자와 참석자가 밀도 있게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지망생, 보컬 트레이너는 물론 발성 교정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대표원장은 “목소리는 직업적 도구이기 이전에 일상의 소통 수단”이라며 “의학적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아는 것이 음성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 사용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 세미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