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장시간 화면을 바라보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었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뻑뻑한 정도의 불편함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눈의 피로와 시야 불편을 유발해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인공눈물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눈물막 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관리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눈꺼풀 안쪽에 위치한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관련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마이봄샘은 눈물의 기름층을 형성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마이봄샘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거나 통로가 막히면 기름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고, 이로 인해 눈의 건조함과 이물감, 충혈,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기 쉽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눈표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안구건조증 관리 방법 중 하나로 IPL(Intense Pulsed Light) 치료가 활용된다. IPL은 여러 파장의 빛을 이용해 눈꺼풀 주변의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마이봄샘 기능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피부과에서 활용하던 방식이었으나, 이후 마이봄샘 기능 이상과 관련된 안구건조증 관리에 활용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IPL 치료는 눈꺼풀 주변 염증완화와 마이봄샘의 기능 개선을 통해 눈물막 환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통증 부담이 크지 않으며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전용 IPL 장비인 ‘옵티라이트’가 안과 진료 현장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옵티라이트는 기존 피부 치료용 IPL 장비와 달리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적으로 설계된 장비로 알려졌다. 이는 눈 주변 구조를 고려한 장비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 중에는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눈 상태에 따라 IPL 치료 등이 하나의 방법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은 증상과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 상태에 맞는 관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칼럼은 윤삼영 첫눈애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눈꺼풀 안쪽에 위치한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관련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마이봄샘은 눈물의 기름층을 형성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마이봄샘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거나 통로가 막히면 기름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고, 이로 인해 눈의 건조함과 이물감, 충혈,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기 쉽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눈표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안구건조증 관리 방법 중 하나로 IPL(Intense Pulsed Light) 치료가 활용된다. IPL은 여러 파장의 빛을 이용해 눈꺼풀 주변의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마이봄샘 기능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피부과에서 활용하던 방식이었으나, 이후 마이봄샘 기능 이상과 관련된 안구건조증 관리에 활용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IPL 치료는 눈꺼풀 주변 염증완화와 마이봄샘의 기능 개선을 통해 눈물막 환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통증 부담이 크지 않으며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전용 IPL 장비인 ‘옵티라이트’가 안과 진료 현장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옵티라이트는 기존 피부 치료용 IPL 장비와 달리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적으로 설계된 장비로 알려졌다. 이는 눈 주변 구조를 고려한 장비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 중에는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눈 상태에 따라 IPL 치료 등이 하나의 방법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은 증상과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 상태에 맞는 관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칼럼은 윤삼영 첫눈애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