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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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최불암(85) 측이 최근 불거진 건강악화설을 직접 부인했다./사진=뉴스1
원로 배우 최불암(85) 측이 최근 불거진 건강악화설을 직접 부인했다.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불암 측은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마치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그렇지 않다”며 “특히 지인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워낙 안부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셔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최불암의 상태에 대해서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최불암 측은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허리가 좋지 않다”며 “허리디스크 수술 후 재활을 하는 중”이라고 했다.

최불암은 지난해 3월 이후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배우 백일섭은 최불암의 근황과 관련해 “최불암 형도 요즘 연락이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며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이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 디스크가 밀려 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터져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면 허리 통증을 넘어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방사통이 나타난다. 증상이 만성화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육 경련이 일어나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다.

특히 60대 이후 노년층의 경우 더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은 디스크와 척추가 퇴행성 변화로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허리디스크가 생기기 쉽고, 다른 척추 질환과 겹치면 통증과 신경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는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수술 후 척추를 안정시키기 위해 보통 4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약해진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척추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