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대식가로 유명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9)이 어마어마한 주량을 보였다.
지난 7일 쯔양의 유튜브에는 ‘대식가는 술을 얼마나 마실까..? 떡볶이에 소주 먹고 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서울의 한 유명 떡볶이집에 방문해 새로 출시된 소주를 곁들였다. 오후 3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다양한 메뉴와 함께 소주를 마신 쯔양은 이날 총 세 병의 소주를 마셨다. 쯔양은 “원래 이것보다 더 마셨는데 주량이 줄어든 것 같아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술을 마셨을 때 취하는 속도와 깨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간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능력 차이 때문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은 몸에 알코올의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세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적은 편이다. 이러한 ALDH의 차이는 주로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식가라고 해서 술을 더 잘 마시는 것은 아니다. 대식가들은 일반인보다 위장 크기가 크고 소화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지만, 알코올 대사는 전적으로 간에서 이뤄진다. 다만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늦어져 덜 취한 거처럼 느낄 수 있다. 음식물이 알코올이 소장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에 따르면 음식물은 위장 아래쪽의 유문 괄약근을 막아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알코올이 소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킨다. 특히 기름지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가 어려워 위장에 오래 머물고,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술을 빨리 분해하는 것은 아니며, 알코올이 혈관으로 들어가는 속도만 늦출 뿐이다. 따라서 쯔양이 많은 양의 소주를 마실 수 있던 것은 대식가라서라기보다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높은 체질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의학적으로 알코올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과거에는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현재 의학계는 건강에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는 입장이다.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의학저널 ‘랜싯 공중보건’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낮에 술을 마시면 숙취 등 건강상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낮에는 활동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알코올 흡수가 빨라질 수 있으며, 혈관 확장으로 두통과 피로도 더 쉽게 나타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낮술 후 나타나는 숙취는 밤에 마신 뒤 다음 날 느끼는 숙취와 달리 같은 날 저녁부터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은 중추신경 억제제로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지만 이후 불안감이나 우울감(행잉자이어티·Hangxiety)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쯔양의 유튜브에는 ‘대식가는 술을 얼마나 마실까..? 떡볶이에 소주 먹고 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서울의 한 유명 떡볶이집에 방문해 새로 출시된 소주를 곁들였다. 오후 3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다양한 메뉴와 함께 소주를 마신 쯔양은 이날 총 세 병의 소주를 마셨다. 쯔양은 “원래 이것보다 더 마셨는데 주량이 줄어든 것 같아 자존심 상한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술을 마셨을 때 취하는 속도와 깨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간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능력 차이 때문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은 몸에 알코올의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세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적은 편이다. 이러한 ALDH의 차이는 주로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식가라고 해서 술을 더 잘 마시는 것은 아니다. 대식가들은 일반인보다 위장 크기가 크고 소화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지만, 알코올 대사는 전적으로 간에서 이뤄진다. 다만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늦어져 덜 취한 거처럼 느낄 수 있다. 음식물이 알코올이 소장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에 따르면 음식물은 위장 아래쪽의 유문 괄약근을 막아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알코올이 소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연시킨다. 특히 기름지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가 어려워 위장에 오래 머물고,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술을 빨리 분해하는 것은 아니며, 알코올이 혈관으로 들어가는 속도만 늦출 뿐이다. 따라서 쯔양이 많은 양의 소주를 마실 수 있던 것은 대식가라서라기보다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높은 체질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의학적으로 알코올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과거에는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현재 의학계는 건강에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는 입장이다.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의학저널 ‘랜싯 공중보건’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낮에 술을 마시면 숙취 등 건강상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낮에는 활동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알코올 흡수가 빨라질 수 있으며, 혈관 확장으로 두통과 피로도 더 쉽게 나타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낮술 후 나타나는 숙취는 밤에 마신 뒤 다음 날 느끼는 숙취와 달리 같은 날 저녁부터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은 중추신경 억제제로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지만 이후 불안감이나 우울감(행잉자이어티·Hangxiety)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