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갑자기 퉁퉁 부은 20대 여성의 손가락에서 8년 전 삽입한 의료용 시멘트 구슬이 발견됐다.
인도 NKP 살바드르 파타일 의과대학 정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2세 여성이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한 달간 지속된 부기, 통증, 고름 배출로 증상으로 내원했다. 손가락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손끝 뼈 잔여 조각 안에 길쭉한 이물질이 확인됐다. 바로 ‘정형외과용 시멘트 구슬(Cement bead)’이었다.
이는 골 시멘트(뼈와 인공 재료를 붙이는 접착제)에 항생제를 혼합해 구슬 형태로 만든 의료 재료로, 감염 부위에 국소적으로 항생제를 방출하기 위해 사용된다. 여성은 8년 전 골절 수술 후 삽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손가락 신경 차단 마취 후 손끝 부분을 절개해 시멘트 구슬을 제거했다. 이후 여성은 봉합 수술을 받은 후 7일간 항생제인 클린다마이신을 복용했다. 다행히 수술 5일 후부터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2주 후 완전히 치유됐다.
의료진은 “손끝에 이물이 남아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의도치 않게 체내에 남아있는 경우 화학적 자극물로 이물 육아종을 유발하고, 2차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한 의료진은 환자에게 적절한 제거 시점과 정기 추적 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안내해야 하고, 환자는 이를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
인도 NKP 살바드르 파타일 의과대학 정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2세 여성이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한 달간 지속된 부기, 통증, 고름 배출로 증상으로 내원했다. 손가락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손끝 뼈 잔여 조각 안에 길쭉한 이물질이 확인됐다. 바로 ‘정형외과용 시멘트 구슬(Cement bead)’이었다.
이는 골 시멘트(뼈와 인공 재료를 붙이는 접착제)에 항생제를 혼합해 구슬 형태로 만든 의료 재료로, 감염 부위에 국소적으로 항생제를 방출하기 위해 사용된다. 여성은 8년 전 골절 수술 후 삽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손가락 신경 차단 마취 후 손끝 부분을 절개해 시멘트 구슬을 제거했다. 이후 여성은 봉합 수술을 받은 후 7일간 항생제인 클린다마이신을 복용했다. 다행히 수술 5일 후부터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2주 후 완전히 치유됐다.
의료진은 “손끝에 이물이 남아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의도치 않게 체내에 남아있는 경우 화학적 자극물로 이물 육아종을 유발하고, 2차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한 의료진은 환자에게 적절한 제거 시점과 정기 추적 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안내해야 하고, 환자는 이를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