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개인 건강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연구팀은 지난 2021년 발표된 인구조사 자료를 토대로 생산 가능 인구(18~64세)를 분석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에서는 근로자 약 7%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증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한 연간 생산성 손실액이 약 42억 파운드(약 7조 원)에 달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근로자 1인당 연간 약 1840파운드(약 355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근로자 건강검진에 해당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NHS(영국국립보건서비스)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심한 코골이가 초기 증상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런던 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라이언 친 타우 청 박사는 “코골이는 불편한 소음만이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 생활습관, 생리적 요인 등이 얽힌 건강 문제다”라며 “코나 목 뒤쪽, 혀 부위가 좁거나 구조적으로 막혀 있는 경우 공기 흐름이 저항을 받아 소리가 나고, 비만이나 과음으로 상기도 근육이 이완되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질식하듯 호흡이 끊기거나 헐떡이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등 전신 건강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치료받지 않은 수면 무호흡증은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화와도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데이비드 갈리 더 슬립 클리닉 박사 역시 “수면 무호흡증의 문제는 수면 흐름이 중간에 끊겨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하지 못하는 것”라며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졸리거나 집중력 및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호흡증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으면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며, 이 질환자의 약 20%가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보고가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에서 출발한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발병 위험을 낮춘다. 이와 함께 널리 쓰이는 치료법은 양압기다. 양압기는 비강 혹은 구강 마스크로 낮은 압력의 공기를 기도에 불어넣어 숨길이 막히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기기다.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연구팀은 지난 2021년 발표된 인구조사 자료를 토대로 생산 가능 인구(18~64세)를 분석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에서는 근로자 약 7%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증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한 연간 생산성 손실액이 약 42억 파운드(약 7조 원)에 달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근로자 1인당 연간 약 1840파운드(약 355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근로자 건강검진에 해당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NHS(영국국립보건서비스)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심한 코골이가 초기 증상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런던 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라이언 친 타우 청 박사는 “코골이는 불편한 소음만이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 생활습관, 생리적 요인 등이 얽힌 건강 문제다”라며 “코나 목 뒤쪽, 혀 부위가 좁거나 구조적으로 막혀 있는 경우 공기 흐름이 저항을 받아 소리가 나고, 비만이나 과음으로 상기도 근육이 이완되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질식하듯 호흡이 끊기거나 헐떡이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등 전신 건강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치료받지 않은 수면 무호흡증은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높이고, 인지기능 저화와도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데이비드 갈리 더 슬립 클리닉 박사 역시 “수면 무호흡증의 문제는 수면 흐름이 중간에 끊겨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하지 못하는 것”라며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졸리거나 집중력 및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호흡증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으면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며, 이 질환자의 약 20%가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보고가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에서 출발한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발병 위험을 낮춘다. 이와 함께 널리 쓰이는 치료법은 양압기다. 양압기는 비강 혹은 구강 마스크로 낮은 압력의 공기를 기도에 불어넣어 숨길이 막히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