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의 일부는 대사과정을 거쳐 활성산소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생체조직을 공격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와 체내 염증 반응,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에서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식품 조합을 소개했다.
◇녹차와 생강
녹차에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줄여 세포 손상을 막고 대장 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녹차를 생강과 함께 마시면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균·소염 작용이 우수해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생성되지 않도록 한다. 녹차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방어력을 강화하고, 생강은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한다.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싶다면 뜨거운 물에 녹차를 우려낸 후, 얇게 썬 생강을 넣고 마시면 된다.
◇강황과 후추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체내 조직의 염증 제거에 탁월하다. 특히 골관절염 같은 관절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관해 상태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4g의 커큐민을 섭취한 그룹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6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늘리려면 후추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이 영양소 분해 및 배출을 막아 흡수율을 개선한다. 카레나 볶음 요리를 만들 때 후추를 넣으면 강황의 항염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모두 항산화·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 등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2.56g의 마늘 분말을 매일 섭취했을 때 체내 대식세포나 T세포, B세포와 같은 면역 기능 조절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뛰어나다.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면 알리나제 효소가 활성화돼 알리신이 생성된다. 양파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혈관 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배가된다. 다만 마늘을 다지거나 으깬 후에는 10분간 기다렸다가 가열하는 게 좋다. 열에 약한 알리나제 효소가 바로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크 초콜릿과 베리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놀이 들어있다. 플라바놀은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심장질환이나 혈관장애를 일으키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뇌 건강에 이롭다. 알칼로이드 성분인 테오브로민은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항노화 효과도 있다. 베리류에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통해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며,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 조직과 뇌 세포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자신은 산화하면서 다른 물질의 산화를 막아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다크 초콜릿과 베리류를 함께 먹으면 혈행 개선과 세포 보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릭 요거트에 다진 다크 초콜릿과 베리를 넣어 먹으면 손쉽게 두 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녹차와 생강
녹차에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줄여 세포 손상을 막고 대장 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녹차를 생강과 함께 마시면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균·소염 작용이 우수해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생성되지 않도록 한다. 녹차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방어력을 강화하고, 생강은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한다.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싶다면 뜨거운 물에 녹차를 우려낸 후, 얇게 썬 생강을 넣고 마시면 된다.
◇강황과 후추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체내 조직의 염증 제거에 탁월하다. 특히 골관절염 같은 관절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관해 상태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4g의 커큐민을 섭취한 그룹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6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늘리려면 후추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이 영양소 분해 및 배출을 막아 흡수율을 개선한다. 카레나 볶음 요리를 만들 때 후추를 넣으면 강황의 항염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모두 항산화·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 등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2.56g의 마늘 분말을 매일 섭취했을 때 체내 대식세포나 T세포, B세포와 같은 면역 기능 조절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뛰어나다.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면 알리나제 효소가 활성화돼 알리신이 생성된다. 양파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혈관 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두 식품을 함께 먹으면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배가된다. 다만 마늘을 다지거나 으깬 후에는 10분간 기다렸다가 가열하는 게 좋다. 열에 약한 알리나제 효소가 바로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크 초콜릿과 베리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놀이 들어있다. 플라바놀은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심장질환이나 혈관장애를 일으키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뇌 건강에 이롭다. 알칼로이드 성분인 테오브로민은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는 항노화 효과도 있다. 베리류에는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통해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며,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 조직과 뇌 세포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자신은 산화하면서 다른 물질의 산화를 막아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다크 초콜릿과 베리류를 함께 먹으면 혈행 개선과 세포 보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릭 요거트에 다진 다크 초콜릿과 베리를 넣어 먹으면 손쉽게 두 가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