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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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극찬한 고등어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유튜브'TVCHOSUN-TV조선​'캡처
배우 고수(47)가 겨울철 활 고등어회를 맛보고 극찬했다.

지난 2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배우 고수와 식객 허영만이 제철 모둠회를 먹었다. 허영만은 “고등어가 어쩜 이렇게 쫄깃하느냐”고 했고, 고수 역시 “다른 회와 달리 활 고등어회는 더욱 밀도 있고 진한 맛이 난다”고 했다.

고등어회는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다. 추운 날씨에 고등어에 기름이 올라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이 시기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고등어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여러 건강상의 이점도 가진다. 고등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메가3의 일종인 EPA는 관상동맥질환, 혈전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고등어 속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저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 및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고등어를 회로 섭취할 때는 기생충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한 마리에서 여러 개체의 기생충이 발견되기도 하며, 신선도가 떨어지면 내장에 있던 기생충이 근육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구입 즉시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 도구를 다른 식재료와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고등어는 배가 은백색으로 빛나고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며 눈동자가 맑은 것이 특징이다. 만약 눈에 누런빛이 돌거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