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자 파스를 붙였던 80대 남성이 극심한 피부염 증상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
일본 삿포로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81세 남성이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플루르비프루펜 파스를 붙였다. 파스를 붙인 지 몇 시간 만에 심한 가려움증이 생겼고, 이틀 뒤에는 파스를 붙인 부위 중심으로 홍반, 부종, 피부 벗겨짐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6일째에는 몸 전체 약 50% 피부가 벗겨졌다. 이 외에도 38도 발열, 심박수 증가, 저혈압 등 전신 염증 반응을 보여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이후 피부 조직검사와 면역검사에서 플루르비프루펜 파스 접촉으로 시작된 ‘중증 접촉성피부염’으로 최종 진단됐다.
일본 삿포로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81세 남성이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플루르비프루펜 파스를 붙였다. 파스를 붙인 지 몇 시간 만에 심한 가려움증이 생겼고, 이틀 뒤에는 파스를 붙인 부위 중심으로 홍반, 부종, 피부 벗겨짐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6일째에는 몸 전체 약 50% 피부가 벗겨졌다. 이 외에도 38도 발열, 심박수 증가, 저혈압 등 전신 염증 반응을 보여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이후 피부 조직검사와 면역검사에서 플루르비프루펜 파스 접촉으로 시작된 ‘중증 접촉성피부염’으로 최종 진단됐다.
의료진은 고용량 정맥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를 시행했다. 다행히 남성은 8주 만에 증상이 완화됐고, 퇴원 후 6개월 동안 재발은 없었다. 의료진은 “파스나 연고 같은 국소 약물도 드물게 심각한 전신 피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사용 후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의 약물이다.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약으로, 관절통이나 요통 등에 사용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1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