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 체력이 좋을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불안과 분노를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고이아스 연방대 연구팀은 18세에서 4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날 두 차례 실험에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소 불안 성향과 분노 성향을 설문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이 보고한 운동 습관을 바탕으로 심폐 체력 수준을 예측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어두운 방에서 30분 동안 중립적인 사진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진 69장을 봤다. 연구팀은 사진을 보기 전과 후에 참가자들의 불안과 분노 수준을 측정해 감정 변화 정도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최대 산소섭취량(심폐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자극을 받은 뒤 분노가 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심폐 체력이 평균 이하인 사람은 평균 이상인 사람에 비해 중간 수준에서 높은 수준의 불안 단계로 분류가 바뀔 가능성이 약 8배 높았다. 또 심폐 체력이 높을수록 평소 느끼는 만성적인 불안 수준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운동을 통해 심폐 기능이 좋아지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이 급격히 흔들리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운동은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활동이 아니라, 뇌가 좌절이나 불쾌한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악타 사이콜로지카(Acta Psychologica)’에 최근 게재됐다.
브라질 고이아스 연방대 연구팀은 18세에서 4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날 두 차례 실험에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소 불안 성향과 분노 성향을 설문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이 보고한 운동 습관을 바탕으로 심폐 체력 수준을 예측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어두운 방에서 30분 동안 중립적인 사진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진 69장을 봤다. 연구팀은 사진을 보기 전과 후에 참가자들의 불안과 분노 수준을 측정해 감정 변화 정도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최대 산소섭취량(심폐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자극을 받은 뒤 분노가 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심폐 체력이 평균 이하인 사람은 평균 이상인 사람에 비해 중간 수준에서 높은 수준의 불안 단계로 분류가 바뀔 가능성이 약 8배 높았다. 또 심폐 체력이 높을수록 평소 느끼는 만성적인 불안 수준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운동을 통해 심폐 기능이 좋아지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이 급격히 흔들리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운동은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활동이 아니라, 뇌가 좌절이나 불쾌한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악타 사이콜로지카(Acta Psychologica)’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