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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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추천한 가브리살 수육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구이보다 열량이 낮아질 수 있다./사진=유튜브'KBS Entertain​'캡처
배우 김강우(48)가 가브리살 소금 수육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KBS‘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다. 김강우는 최고의 수육 부위로 가브리살을 소개하며,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뤄 삼겹살보다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냄비에 물과 소금만 넣어 가브리살 수육을 완성했다.

고기를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표면이 단단해지고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끓기 전부터 가브리살을 함께 넣고 서서히 삶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브리살 특유의 육향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재료 없이 소금만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엄청 부드럽고 소고기 같은 식감”이라고 말했다.


가브리살의 정식 명칭은 등심덧살로, 돼지의 등과 목 사이에 있는 부위다. 돼지 한 마리에서 약 200~450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희소한 부위로, 돼지고기 특수 부위에 해당한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향미가 특징이며,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항정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지녀 수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영양 측면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유지에 좋고, 비타민B군이 함유돼 에너지 대사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수육으로 조리할 경우 일부 지방이 조리 과정에서 빠져나가 구이보다 열량이 낮아질 수 있다. 직화구이처럼 고온에서 조리하는 방식에 비해 유해 물질 생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수육은 구이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크다. 가브리살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활용해 수육을 만들 경우, 근육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방 섭취는 최소화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최적의 조리법이 될 수 있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