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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꼼꼼히 씻어야 불쾌한 체취를 막을 수 있다./사진=유튜브'MKTV 김미경TV​'캡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꼼꼼히 씻어야 불쾌한 체취를 막을 수 있다.

지난 19일 스타강사 김미경(61)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바디케어 제품 우레온 홍상선 대표와 함께 체취 관리법에 관해 얘기했다. 홍 대표는 귀 뒤, 목뒤, 등, 겨드랑이 등 체취의 원인인 노넨알 성분이 많은 부위를 꼼꼼히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오염이 잘되는 부위를 제대로 닦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으로 씻기보다 샤워볼 등 도구를 사용하고, 저녁에 씻는 것이 하루 동안 쌓인 오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 또 “때를 강하게 미는 것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 가볍게 닦고, 나이가 들수록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실제로 데일리메일 외신 보도에서 미국 피부과 로저 카푸어 박사는 “귀 뒤를 매일 씻지 않으면 습진, 감염,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카푸어 박사는 “귀 뒤쪽은 기름기와 죽은 피부 세포가 쌓이기 쉬운데도 대부분 사람이 씻지 않는다”며 “귀 피어싱이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체내로 침투하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귀 뒤 주름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을 것을 강조했다.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의 죽은 세포나 땀, 피지 등 분비물이 쌓인 각질층을 밀어내는 과정이다. 각질층은 피부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억지로 벗겨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때를 밀고 나서 몸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야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