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배우 오연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연서가 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뭐 입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여러 종류의 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는데, 그의 군살 없는 몸매가 드러나 있다. 오연서는 과거 몸매 유지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은 바 있다. 그가 실천하고 있다는 다이어트 비법, 살펴봤다.

오연서는 과거 "저녁 6시에 밥을 먹고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전체적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인슐린에 대해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당뇨를 일으키는 인슐린 저항성도 줄어든다.

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 과도한 단식은 간혹 과식을 불러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근손실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식사할 땐 정제 탄수화물이나 단순당은 피하고 통곡물, 채소, 견과류, 콩 등을 먹는 게 좋다. 간헐적 단식 외에도 주 2~3회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

오연서가 하는 간헐적 단식을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 하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 경우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