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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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가 첫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쳐
배우 박경혜(33)가 첫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박경혜는 새롭게 자취를 시작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첫 독립을 위해 역삼동의 6평 원룸을 계약한 박경혜는 집 상태를 확인하던 중 천장의 곰팡이를 발견했다. 박경혜는 “여기 곰팡이가 있는데 아마 살면서 해결이 안 돼 저렇게 그냥 둔 것 같다”고 했다.

곰팡이가 핀 실내를 방치하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 실내 곰팡이는 호흡기 증상을 악화하고,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자극을 유발한다. 미국 건강주거센터(NCHH)는 곰팡이가 알레르기 물질, 자극 물질, 독소 등을 생성해 방치하면 기관지 건강에 치명적이고, 특히 천식,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곰팡이는 공기 중으로 포자를 분산해 방치하면 눈, 피부 등을 자극한다.


벽지나 천장에 생기는 곰팡이는 주로 겨울철 결로, 높은 실내 습도로 발생한다. 결로는 겨울철 실내와 실외 온도가 크게 차이가 나면서 창문에 물이 끼거나 어는 현상이다. 창틀 물기가 벽지로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건축 내장재 중 벽지의 수분을 저장하는 습윤 특성이 높은 곰팡이 발생률과 관계가 있다는 단국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미 발생한 곰팡이는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락스와 물을 섞은 뒤, 붓을 사용해 곰팡이가 발생한 부분에 바른다. 그 위에 휴지나 키친타월을 올려둔 뒤 희석액을 한 번 더 바르고 10~20분 기다린 뒤 떼어낸다. 벽지, 천장 등에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퍼졌을 때는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창틀 습기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규칙적인 환기를 통해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자. 최소 하루 한 번,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이중창 구조라면 외창을 열고 안쪽 창을 닫은 상태를 10분 이상 유지해 두 개의 창문 사이 공기가 통하게 하면 결로와 창틀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