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수건 등 공용 비품을 사용했다가 성병에 걸릴까 두렵다.” 성병(성매개감염)에 대한 대중의 두려움은 크지만 그 불안의 상당 부분은 실제 위험보다 과장된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도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해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에 전강일 이대서울병원 감염내과 임상조교수가 출연해 오해를 바로잡았다.
◇화장실·헬스장 등 공용 시설, 위험지대일까?
많은 경우 화장실 의자, 목욕탕, 헬스장 바지, 수건, 비누 등을 통해 성병이 옮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헤르페스, HIV, HPV 등 대부분의 성병 바이러스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세제와 비누로 세정하면 바로 사용했을 때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 입던 바지를 벗어서 곧바로 다른 사람이 입는 등 현실성이 거의 없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성병 전파 우려를 크게 할 필요가 없다.
◇키스로 HPV·구강암이 옮는다는 건 과장
◇화장실·헬스장 등 공용 시설, 위험지대일까?
많은 경우 화장실 의자, 목욕탕, 헬스장 바지, 수건, 비누 등을 통해 성병이 옮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헤르페스, HIV, HPV 등 대부분의 성병 바이러스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세제와 비누로 세정하면 바로 사용했을 때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 입던 바지를 벗어서 곧바로 다른 사람이 입는 등 현실성이 거의 없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성병 전파 우려를 크게 할 필요가 없다.
◇키스로 HPV·구강암이 옮는다는 건 과장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암 발생은 바이러스 종류, 면역 상태, 노출 강도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다. 때문에 키스만으로 HPV 감염이나 구강암 발병을 섣불리 단정 지을 순 없다.
◇감염 막기 위한 질 세척, 오히려 해로울 수도
질을 깨끗이 씻어야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비눗물로 질 내부를 세척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질은 자연 상재균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이라, 과도한 세척은 오히려 세균성 질염·세균성 질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감염내과 전문의가 가장 두려워하는 성병은?
이에 대해 전강일 조교수는 임질을 꼽았다.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고, 가족·관계에 큰 충격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변명이 통하지 않는 질환이라는 점 때문이다.
◇감염 막기 위한 질 세척, 오히려 해로울 수도
질을 깨끗이 씻어야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비눗물로 질 내부를 세척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질은 자연 상재균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이라, 과도한 세척은 오히려 세균성 질염·세균성 질증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감염내과 전문의가 가장 두려워하는 성병은?
이에 대해 전강일 조교수는 임질을 꼽았다.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고, 가족·관계에 큰 충격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변명이 통하지 않는 질환이라는 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