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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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캐나다 유학 시절 상처가 나 네 시간 동안 피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캡쳐
가수 딘딘(34)이 과거 캐나다 유학 시절 상처가 나, 네 시간 동안 피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딘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머니, 누나와 함께 식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딘딘은 캐나다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딘딘은 “캐나다에서 파티했을 때 손에 병을 들고 있었는데 넘어져서 병이 그냥 꽂혔다”며 “놀고 싶어서 병을 뺐는데, 피가 너무 나서 휴지인가 수건으로 감싸서 계속 놀았다”고 했다. 이에 딘딘의 누나는 “결국 응급실에 갔는데 네 시간을, 피를 계속 흘렸다고”고 말했다.

딘딘처럼 출혈이 몇 시간 이어지면 혈액량이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 그러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장기 손상으로 이어지거나 혈압 유지 능력을 잃는다. 신체 혈액량의 30% 이상이 빠져나가면 쇼크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유리병 조각, 칼 등에 찔렸을 때 적절한 응급조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금속이나 유리 파편, 칼로 신체 부위를 찔렸을 때 생기는 상처는 겉보기에는 작아도 내부 손상이 더 심할 수 있다. 팔다리나 목을 찔렸다면 압박을 통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응고시켜야 한다. 상처 부위에서 심장 방향으로 5~10cm 떨어진 지점을 압박한다. 팔, 목의 자상은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다리는 양 주먹으로 압박한다. 흉부나 복부를 찔렸다면 압박하다가 호흡을 방해하거나 내출혈, 갈비뼈 골절로 인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를 눕힌 뒤 전문 구급 인력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또 찔린 물건을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게 낫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더 심해지고 내장이나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깨끗한 천, 거즈 등으로 상처 부위 주변을 잡고 찔린 물건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어렵다면 주변을 꾹 눌러 압박해 지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김보미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