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현지 올림픽 선수촌 식당 대신 ‘진천 선수촌’ 표 한식을 먹으며 컨디션 관리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2일까지 17일간 ‘팀코리아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지만, 선수촌 식당에서 제공되는 고기는 한국 선수들 입맛에는 다소 질기고, 피자·파스타 등의 식단은 쉽게 물려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고려됐다.
대한체육회는 한식 위주의 식단을 선수단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이 반복되는 훈련과 경기 일정 속에서 따뜻한 한식과 회복식 등 맞춤형 식단을 받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선수들을 위해 단백질 비중을 높인 식단을 구성했으며, 사용되는 육류만 700㎏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김중현 조리장은 “선수들이 갈비찜이나 제육볶음 같은 고기반찬을 가장 좋아한다고 들어서 메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는 “컨디션 관리에 한식 도시락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고, 최민정은 “갈비찜을 너무 맛있게 먹어 힘이 났다”고 했다.
운동선수의 신체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은 고강도 훈련으로 손상된 근육 세포를 재생해 근력을 유지하는 핵심 원료다. 특히 운동 직후 섭취하는 양질의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누적된 피로로부터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비타민·무기질의 균형 있는 섭취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고갈된 글리코겐을 보충해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조절하고, 운동 중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염증 발생을 방지한다.
한편, 평소 익숙한 음식을 먹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중요하다. 폴란드 포즈난 체육대 연구팀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외 원정 경기에서 겪는 식습관 변화와 위장관 증상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해외 원정으로 식단이 바뀐 선수 중 45~70%가 위장관 증상을 경험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고지방·고식이섬유 식단에 노출될 경우 위장 장애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높아졌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2일까지 17일간 ‘팀코리아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지만, 선수촌 식당에서 제공되는 고기는 한국 선수들 입맛에는 다소 질기고, 피자·파스타 등의 식단은 쉽게 물려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고려됐다.
대한체육회는 한식 위주의 식단을 선수단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이 반복되는 훈련과 경기 일정 속에서 따뜻한 한식과 회복식 등 맞춤형 식단을 받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선수들을 위해 단백질 비중을 높인 식단을 구성했으며, 사용되는 육류만 700㎏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김중현 조리장은 “선수들이 갈비찜이나 제육볶음 같은 고기반찬을 가장 좋아한다고 들어서 메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는 “컨디션 관리에 한식 도시락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고, 최민정은 “갈비찜을 너무 맛있게 먹어 힘이 났다”고 했다.
운동선수의 신체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은 고강도 훈련으로 손상된 근육 세포를 재생해 근력을 유지하는 핵심 원료다. 특히 운동 직후 섭취하는 양질의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누적된 피로로부터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비타민·무기질의 균형 있는 섭취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고갈된 글리코겐을 보충해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조절하고, 운동 중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염증 발생을 방지한다.
한편, 평소 익숙한 음식을 먹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중요하다. 폴란드 포즈난 체육대 연구팀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외 원정 경기에서 겪는 식습관 변화와 위장관 증상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해외 원정으로 식단이 바뀐 선수 중 45~70%가 위장관 증상을 경험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고지방·고식이섬유 식단에 노출될 경우 위장 장애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