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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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골든(Golden)’의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34)가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사진=연합뉴스, 이재 인스타그램 캡처
K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골든(Golden)’의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34)가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노래 중 송라이터의 탁월한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K팝 창작진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으로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는 테디, 24, 아이디오와 함께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재는 최근 미국 매체 더 헬시를 통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재는 최근 무리한 스케줄로 면역력 저하를 경험했다며 “그 경험 이후로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가 건강관리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수분 섭취다. 이재는 “지난 6개월 동안 기관지염에 두 번이나 걸렸는데, 그것이 성대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미처 몰랐다”며 현재는 물을 늘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분 보충은 피부를 위해서도 절대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성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성대 표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은 수분 공급이 원활할 때 적절한 점도를 유지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성대 진동 시에 마찰이 커져 쉽게 피로해지고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 저널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여성 49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매일 2L의 물을 추가로 마시게 했다. 그 결과, 피부의 표층과 심층 수분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했으며 피부 탄력성 또한 개선됐다.

이재는 탄탄한 몸매와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K팝 아이돌 트레이닝 시절 실천한 근력 운동을 꼽았다. 이재는 “춤은 강한 코어 근육을 필요로 해, 댄스 수업 전에는 항상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했다”며 “덕분에 몸 상태가 아주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이재처럼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퀸스칼리지 운동과학과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10주간의 근력 운동이 신체 구성과 기초대사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의 근육량은 평균 1.4kg 증가한 반면, 체지방량은 1.8kg 감소했다. 또한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기초대사량이 약 7% 향상돼 체중 조절에 유리한 신체 환경이 조성됐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