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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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41)가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클라라(41)가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클라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healthylifestyle’ 해시태그와 함께 필라테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필라테스 ‘캐딜락’ 기구를 활용해 코어 강화에 좋은 여러 자세를 선보였다.

필라테스는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면서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유연성과 근력을 균형 있게 향상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 페미 베티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과의 인터뷰에서 필라테스의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필라테스 동작은 전체 가동 범위를 활용해 여러 근육군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운동”이라며 “근육이 완전히 늘어나고 수축한 상태에서 동작을 요구해 유연성과 동적 근력을 함께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근육의 탄력을 높이고, 특히 복부·허리·엉덩이·둔부를 중심으로 한 코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포르투대 스포츠과학부 연구에 따르면, 5주간의 필라테스 수련만으로도 어린 축구 선수들의 근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필라테스는 유산소 운동과 비유산소 운동의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근력 향상은 물론 체지방 감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좌우 신체를 고르게 사용하는 운동 특성상 신체 정렬과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며, 관절, 척추 손상 후 재활 운동으로도 적합해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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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는 근력 향상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는 크게 매트 필라테스와 기구 필라테스로 나뉜다. 매트 필라테스는 중력과 자기 체중의 저항을 활용해 매트 위에서 수행하는 운동으로, 신체의 심부 지지 근육을 강화해 자세 교정과 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다. 기구 필라테스는 바렐, 체어, 캐딜락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는 운동이다. 레일을 따라 밀고 당기며 움직이는 리포머, 스프링의 저항을 이용하는 캐딜락 등의 운동 기구가 대표적이며, 아령이나 밴드 등 근육에 저항을 주는 다양한 소도구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클라라가 활용한 캐딜락 기구는 척추 유연성 향상과 코어 안정성 강화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기구다. 클라라가 한 퍼지 스트레칭은 고관절 가동성 및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며, 백 익스텐션 자세는 척추 신전 능력 및 굽은 등 거북목 자세 교정에 좋다. 캐딜락은 스프링과 바를 이용해 신체를 지지하면서 움직이는 재활 중심의 운동법부터,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운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