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의 피부 발진과 멍 증상을 겪다가 혈액암 진단을 받은 2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내버러에 거주 중인 이지 다르네스(21)는 지난해 6월부터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몸 곳곳에는 검은색 멍과 붉은색·보라색·갈색 반점이 생겼고, 피부 발진 증상도 나타났다. 그는 “평소와 달리 전혀 기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발진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멍은 물건을 옮기다가 실수로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다르네스의 건강 상태는 악화됐다. 고열 증상이 동반됐고, 결국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여러 검사 끝에 다르네스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해 몸 곳곳에 퍼지는 질환이다. 실제 다르네스가 겪은 발진, 멍, 심한 피로감 등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주요 증상이다. 그는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암에 걸렸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다르네스는 치료를 시작한 후에도 심각한 위장염을 비롯해 여러 합병증과 약물 부작용에 시달렸다. 약 한 달 동안은 걷지 못할 정도로 운동 장애를 겪기도 했다. 그는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서 휠체어를 타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누군가에게 업혀야 했다”며 “병원에 누워서 모든 걸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현재 다르네스는 수개월 간 항암치료를 받으며 건강 상태가 호전 됐다. 약 두 달 뒤에는 항암치료 또한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경각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건강이 우려된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르네스는 “내 이야기가 알려져 한 사람이라도 더 병원에 가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진단받을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암이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치료가 어려워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내버러에 거주 중인 이지 다르네스(21)는 지난해 6월부터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몸 곳곳에는 검은색 멍과 붉은색·보라색·갈색 반점이 생겼고, 피부 발진 증상도 나타났다. 그는 “평소와 달리 전혀 기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발진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멍은 물건을 옮기다가 실수로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다르네스의 건강 상태는 악화됐다. 고열 증상이 동반됐고, 결국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여러 검사 끝에 다르네스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해 몸 곳곳에 퍼지는 질환이다. 실제 다르네스가 겪은 발진, 멍, 심한 피로감 등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주요 증상이다. 그는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암에 걸렸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다르네스는 치료를 시작한 후에도 심각한 위장염을 비롯해 여러 합병증과 약물 부작용에 시달렸다. 약 한 달 동안은 걷지 못할 정도로 운동 장애를 겪기도 했다. 그는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서 휠체어를 타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누군가에게 업혀야 했다”며 “병원에 누워서 모든 걸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현재 다르네스는 수개월 간 항암치료를 받으며 건강 상태가 호전 됐다. 약 두 달 뒤에는 항암치료 또한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경각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건강이 우려된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르네스는 “내 이야기가 알려져 한 사람이라도 더 병원에 가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진단받을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암이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치료가 어려워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