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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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꾹 참았다./사진=풍자 유튜브 채널 캡처
25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꾹 참았다.

지난 2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혼자 캠핑을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풍자는 “지금 눈앞에 라면이 하나 있는데 참는 걸로 하겠다”며 “요즘에 댓글로 ‘다이어트 해서 많이 안 먹는 것 같다, 더 먹어줬으면 좋겠는데’라는 글이 많은데, 먹을 때는 확실히 먹는다”고 말했다.

최근 요요도 겪었다는 풍자는 “살을 진짜 잘 빼다가 열흘 정도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더니 바로 살이 찌더라”라며 “안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일을 선택한 풍자는 “최근에 다시 식단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것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라면보단 낫겠지”라고 했다.


이날 풍자가 참은 라면은 실제로 살찌는 지름길이다. 기본적으로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평균적으로 1500~2000mg 들어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점을 고려하면 라면 한 개로 하루 권장량을 채우거나 초과하게 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 1g이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고혈압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이나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나 컸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