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면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 이후 바로 티타임을 갖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은 신체의 철분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홍차와 녹차에 함유된 탄닌, 카테킨, 테아플라빈 등의 폴리페놀 화합물은 소화관 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야타르트 슈퍼 스페셜리티 병원 아스타 샤르마 박사는 “식사 중에 차를 마시면 이러한 화합물이 식물성 식품에서 얻는 비헴철 흡수를 저해한다”고 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으로 신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에너지를 생성한다. 철분은 크게 헴(heme)철과 비헴(non-heme)철로 나뉜다.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헴철은 체내에서 15% 정도 흡수되며,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헴철은 5% 정도만 흡수된다. 차에 들어있는 탄닌은 소화 과정에서 비헴철과 결합해 물에 잘 녹지 않는 복합 물질을 형성하는데, 이 물질은 위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철분과 함께 배설된다.
아스타 샤르마 박사는 “철분 섭취량이나 흡수율이 이미 부족하다면 매일 식사 때마다 진한 차를 두 세 잔씩 마셔서는 안 된다”며 “철분 결핍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식습관이 점차 체내 철분량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특히 빈혈이 있거나 체내 철분이 부족한 경우, 임산부, 채식주의자들은 철분 흡수에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체내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 빈혈, 면역 기능 저하, 피로 등이 나타나며, 밤에 자주 깨는 등 수면 질도 저하된다.
철분은 주로 식사 직후 소장 상부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 후 한 시간 이내에 차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한 시간 이내에 티타임을 가져야 한다면 탄닌 함량이 높은 홍차나 녹차보다는 캐모마일 같은 허브 차를 골라야 한다.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레몬 티를 마시거나 오렌지, 사과 등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을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홍차와 녹차에 함유된 탄닌, 카테킨, 테아플라빈 등의 폴리페놀 화합물은 소화관 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야타르트 슈퍼 스페셜리티 병원 아스타 샤르마 박사는 “식사 중에 차를 마시면 이러한 화합물이 식물성 식품에서 얻는 비헴철 흡수를 저해한다”고 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으로 신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에너지를 생성한다. 철분은 크게 헴(heme)철과 비헴(non-heme)철로 나뉜다.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헴철은 체내에서 15% 정도 흡수되며,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비헴철은 5% 정도만 흡수된다. 차에 들어있는 탄닌은 소화 과정에서 비헴철과 결합해 물에 잘 녹지 않는 복합 물질을 형성하는데, 이 물질은 위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철분과 함께 배설된다.
아스타 샤르마 박사는 “철분 섭취량이나 흡수율이 이미 부족하다면 매일 식사 때마다 진한 차를 두 세 잔씩 마셔서는 안 된다”며 “철분 결핍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식습관이 점차 체내 철분량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특히 빈혈이 있거나 체내 철분이 부족한 경우, 임산부, 채식주의자들은 철분 흡수에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체내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 빈혈, 면역 기능 저하, 피로 등이 나타나며, 밤에 자주 깨는 등 수면 질도 저하된다.
철분은 주로 식사 직후 소장 상부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 후 한 시간 이내에 차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한 시간 이내에 티타임을 가져야 한다면 탄닌 함량이 높은 홍차나 녹차보다는 캐모마일 같은 허브 차를 골라야 한다.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레몬 티를 마시거나 오렌지, 사과 등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을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