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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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35)가 수건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강소라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강소라(35)가 수건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리빙쟁여템’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수건을 꼽은 강소라는 “워낙 매일 쓰는 아이템이라서 놓치기 쉬운데 사실 1년에 한 번은 바꿔줘야 한다”며 “건조기를 돌리면 안 좋아지기도 하고, 세균 감염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수건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선 수건을 한 번 사용 후 바로 교체하는 게 좋다. 씻은 뒤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 피부 세포, 피지와 함께 각종 분비물이 묻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수건 한 장을 함께 공유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어린이집에서 손 씻은 후 쓰는 공유 수건 22개(사용 전 7개, 사용 중 15개)를 조사했더니, 사용 중인 수건 100%(15개)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수건에서 검출된 대장균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도 있었다.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교체하고, 매번 수건을 빨기 어렵다면 건조대에 말린 뒤 모아서 세탁한다. 특히 수건에서 조금이라도 악취가 나면 최대한 빨리 세탁해야 한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또 수건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이다. 오래된 수건은 섬유 조직이 손상돼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고, 피부 마찰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 수건을 걸어둘 때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잘 펴서 건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