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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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8)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꼽힌 비결을 공개했다./사진=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8)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꼽힌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로제는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너무 창피하다”며 “말이 안 되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제는 미모의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맛있는 걸 맨날 먹어서 그걸로 기쁨을 채우면서 환한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겨울이니까 딸기에 꽂혔다”고 말했다.


로제가 즐겨 먹는다는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부를 밝게 유지해 준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 형성을 억제한다. 또 딸기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엘레그산은 자외선에 의한 콜라겐 파괴와 염증 반응을 줄여줘 피부 노화를 방지해준다.

딸기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딸기는 100g당 열량이 약 30kcal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이 적고, 수분 함량이 89%에 달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또 딸기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 다이어트 중 겪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로제가 말한 것처럼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는 것도 심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맛있게 섭취할 때 뇌에서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분비돼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스트레스가 완화해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파괴가 억제되고 체내 염증 반응이 줄어 피부 건강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정서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위적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의 경피 수분 손실 회복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