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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ACAS2026)’에서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이 라풀렌의 시술법을 소개하고 있다. / 삼양바이오팜 제공
삼양바이오팜은 지난달 29~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ACAS2026)’에서 바이오스티뮬레이터 ‘라풀렌’과 리프팅 실 ‘크로키’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클라라 산토스 박사가 연사로 참가해 ‘PCL 바이오스티뮬레이터 라풀렌과 PDO 실 크로키를 활용한 안면 및 바디 리쥬비네이션과 윤곽 개선’을 주제로 각 제품별 시술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라풀렌 관련 발표에서는 제품 특성을 소개하고, 기능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라풀렌 시술법을 선보였다. ▲얼굴의 형태를 유지시키는 인대를 보강해 얼굴선 정리를 돕는 ‘인대 리프팅’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을 높이는 ‘피부 타이트닝’ ▲얼굴의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위치한 근막층(SMAS)을 수축하고 재배열해 얼굴 윤곽을 정돈하는 ‘SMAS 컨투어링’ 등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클라라 산토스 박사는 PDO 리프팅 실 ‘크로키’를 활용한 안면·체형 윤곽 개선 시술법과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크로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물질인 PDO 기반의 리프팅 실이다. 삼양바이오팜의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기술을 토대로 개발됐으며, 2019년 출시된 해에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삼양바이오팜 김경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라풀렌과 크로키의 제품성과 임상적 가치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얼굴 볼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2022년 출시한 라풀렌은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폴리카프로락톤)이 주성분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구현하는 필러의 역할은 물론, 콜라겐 생성까지 유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다.


전종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