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개편과 웨비나 런칭으로 고객 소통 강화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25년 업계 최초의 온라인 구매 플랫폼 ‘메드트로닉 eStore(이스토어)’를 열었다.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비대면 정보 습득의 기회를 확충하고자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기능을 개편했다. 개편에 따라 ▲주요 제품 정보 확인 ▲실물 카탈로그와 데모 신청 ▲웨비나 안내 ▲상담 연결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 한 곳에서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주요 질환에 관한 최신 치료 지견과 실용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기 웨비나 ‘리모트 아카데미’도 런칭한다. 2월 11일 예정된 첫 웨비나에서는 외과수술 분야 최신 치료 지견과 eStore 활용례를 다룬다. ▲첫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김지현 교수가 메드트로닉 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한 혈관 및 조직 봉합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지견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팀이 ‘메드트로닉 이스토어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실제 이스토어 플랫폼을 통한 주문, 실시간 주문 현황 확인, 결제 및 송장 관리 등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시연한다.

■포낙보청기, 美 뉴욕시티발레단 수석 무용수 사라 먼스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
스위스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이 뉴욕시티발레단 수석 무용수 사라 먼스(Sara Mearns)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공식 발표했다. 사라 먼스는 2014년 청력 저하를 경험했으며, 이후 수년에 걸쳐 점진적인 변화를 겪었다. 사라 먼스는 2025년 1월 처음으로 포낙보청기를 착용했다. 그는 보청기 착용 이후 청각적 부담이 완화되면서, 무대에 다시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마크 만이 촬영한, 비르토 인피니오 R을 착용한 사라 먼스의 이미지가 함께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비르토 인피니오 R은 포낙이 처음 선보이는 충전식 맞춤형 귓속형 보청기로, 개인의 귀 구조와 청취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하는 라이트핏(RightFit) 맞춤 설계 접근법을 적용했다. 포낙의 최신 AI 청각 플랫폼인 인피니오 울트라(Infinio Ultra)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맞춤 설계와 스마트 청취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정밀하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입셀·가톨릭대 공동연구진, 국제 학회서 iPSC 임상 연구 성과 발표
입셀과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진은 일본 교토에서 열린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에 초청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연골세포치료제 MIUChon의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키스톤 국제학회는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면역학, 재생 의료 등 생명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톨릭대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센터 부소장 임예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iPSC 기술을 실제 환자 치료로 확장한 임상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MIUChon은 iPSC에서 분화된 연골세포를 3차원 구형 세포 집합체 형태로 제조한 주사형 연골세포치료제로, 관절강 내 직접 투여를 통해 연골 손상 부위의 구조적 재생을 목표로 한다. 해당 치료제는 선행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약 30명 규모의 유효성 평가 임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과 같은 임상 지표뿐 아니라, 영상 기반 연골 구조 변화 분석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다각도로 평가하고 있다.

■드림텍, 차세대 심전도 패치 ‘카디아솔로 FLX’ 개발 완료
드림텍이 웨어러블 심전도(ECG) 모니터링 솔루션 ‘카디아솔로(Cardea SOLO)’의 차세대 제품 ‘카디아솔로 FLX(Cardea SOLO FLX)’와 클라우드 기반 ECG 분석 플랫폼 ‘ECG 어시스트(ECG Assist)’의 개발을 완료했다. 카디아솔로 FLX는 연속 모니터링 기간을 기존 7일에서 최대 14일로 확대했다. 모니터링 기간이 길어지면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까지 포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내부 임상 데이터 기준 진단 정확도 역시 96%에서 98% 수준으로 높아졌다. 환자의 착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센서 무게를 기존 23g에서 15g으로 줄여 장기간 착용에 따른 부담을 낮추고, 방수 성능을 강화해 샤워나 수영 등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ECG 분석·리포팅 플랫폼 ‘ECG 어시스트’도 함께 선보인다. ECG 어시스트는 의료진이 희망할 경우 보다 정밀한 심전도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연내에는 ECG 어시스트에 이어 웹 기반의 ECG 분석·리포팅 플랫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웹 기반 플랫폼은 진단 알고리즘을 병원 내 PC에 개별 설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웹 환경으로 구현된다. 의료진은 병원 밖에서도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의 ECG 데이터와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의료기기 기업 BPL 메디컬, 요즈마비엠텍 인수 완료
인도 의료기기 기업 BPL 메디컬 테크놀로지(BPL Medical Technologies)가 한국 의료기기 기업 요즈마비엠텍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BPL은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1967년 인도 최초로 심전도(ECG) 기기를 생산하며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다. 심전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호흡기, X-ray, 마취 워크스테이션 등 병원용 핵심 의료기기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요즈마비엠텍은 골밀도 진단기(Bone Densitometers)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BPL은 이번 인수를 통해 요즈마비엠텍이 보유한 골밀도 진단 솔루션과 미용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존 영상진단 및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림문화재단 AOD 뮤지엄, ‘​The Collapse Manual’​ 2부 공개
다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미술관 AOD(Art Of Dalim) 뮤지엄이 기획전 ‘The Collapse Manual’의 두 번째 전시(Ep.02)를 오는 1월 30일 선보인다. 김대욱, 안재홍, 오묘초, 윤미류, 이용빈, 박웅규, 신미경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붕괴’를 끝이나 상실로 규정하기보다, 새로운 존재와 서사가 발생하는 조건으로 바라보며, 환경과 기술,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소멸과 생성이 공존하는 장면을 시각화한다. 특히 2부 전시는 1부가 던진 질문에 응답하듯, ‘붕괴 이후 무엇이 남고, 무엇이 새롭게 나타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AOD 뮤지엄은 두 개의 전시를 통해 변화의 조건 속에서 어떻게 감각을 재구성하고, 미래의 이미지를 상상하는지를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필립스 소닉케어, 입문용 음파 전동칫솔 라인업 강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뉴 소닉케어 3100’과 ‘뉴 소닉케어 2100’을 출시해 입문용 음파 전동 칫솔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최대 3만 1000회의 음파 진동으로 미세 공기방 울을 생성해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세정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자체 임상 시험 결과, ‘뉴 소닉케어 3100’은 ‘옵티멀 화이트 칫솔모’를 장착해 수동 칫솔 대비 플라그(치태)를 최대 5배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 소닉케어 2100’은 치아 틈새 세정에 특화된 ‘인터케어 칫솔모’를 적용해 수동 칫솔 대비 플라그를 최대 3배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해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