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복통을 호소하던 10대 여아의 위에서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이 무더기로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시 종합병원 소아과 의료진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없는 10세 영아가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복부 CT 검사 결과, 위 내에 다수의 진주 모양 덩어리들이 관찰됐다. 크기는 8~10mm 정도였다.
그는 내원 6시간 전 버블티를 섭취했었다고 전했고, 위를 막고 있던 덩어리들의 정체는 버블티 속에 들어 있는 타피오카 펄이었다. 이에 의료진은 코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 위의 압력을 낮춰주는 비위관 감압술을 시행했다. 이후 추적 관찰 검사에서 위 내 병변들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 뒤 소장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음식물은 보통 식도에서 잘 걸리는데, 환자처럼 위에서 발생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주로 고기, 각종 씨앗류, 떡, 곤약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씹지 않은 다량의 타피오카 펄을 삼킬 경우, 소화되지 않는 전분 성분으로 인해 위에 정체되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버블티를 마실 때는 펄을 한 알씩 충분히 씹어먹고,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 펄이 들어간 버블티를 시킬 때 펄 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사례는 ‘소아과학 및 신생아학’ 저널에 게재됐다.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시 종합병원 소아과 의료진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없는 10세 영아가 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복부 CT 검사 결과, 위 내에 다수의 진주 모양 덩어리들이 관찰됐다. 크기는 8~10mm 정도였다.
그는 내원 6시간 전 버블티를 섭취했었다고 전했고, 위를 막고 있던 덩어리들의 정체는 버블티 속에 들어 있는 타피오카 펄이었다. 이에 의료진은 코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 위의 압력을 낮춰주는 비위관 감압술을 시행했다. 이후 추적 관찰 검사에서 위 내 병변들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 뒤 소장으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음식물은 보통 식도에서 잘 걸리는데, 환자처럼 위에서 발생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주로 고기, 각종 씨앗류, 떡, 곤약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씹지 않은 다량의 타피오카 펄을 삼킬 경우, 소화되지 않는 전분 성분으로 인해 위에 정체되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버블티를 마실 때는 펄을 한 알씩 충분히 씹어먹고,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 펄이 들어간 버블티를 시킬 때 펄 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이 사례는 ‘소아과학 및 신생아학’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