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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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44)이 실제 키를 공개했다./사진=허경환 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맨 허경환(44)이 실제 키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허경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허경환은 실제 키를 묻자 “나 원래 170cm이었는데 척추 디스크가 압착이 된 것 같다”며 “169cm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가 작은 것은 어릴 때 다이어트를 해서 그렇다”며 “클 때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다.

나이가 들면서 신장이 줄어드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 따르면 신장은 30대부터 서서히 줄어 30~70세 남성은 평균 약 3cm, 여성은 5cm 정도 감소한다. 등과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구부정하게 변하고, 체중을 지탱하는 발바닥 아치가 점차 무너지면서 신체 전반의 높이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허경환처럼 척추 디스크 건강이 악화하는 것도 원인이다.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디스크는 약 8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는데, 노화로 수분이 줄어들면 디스크 두께가 얇아지면서 신장 감소로 이어진다.

한편, 신장 감소를 최소화하려면 평소 자세 관리가 중요하다. 어깨를 펴고 턱을 가볍게 당겨 척추를 곧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앉아 있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세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야 한다.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코어 근육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소라 기자 | 김영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