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스타 강사 김창옥(52)이 ‘메시아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 김창옥은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사정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이런 제 모습을 단어로 정의해봤는데, 그게 바로 메시아 콤플렉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왜 내가 이런 성향을 가졌을까 고민하다가 과거를 돌아봤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 크게 다투곤 했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 도망치듯 집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를 지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채 서울로 올라오면서 큰 죄책감을 안고 살았다”며 “처음에는 엄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때의 ‘어린 나 자신’을 도와주지 못한 데서 비롯된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창옥이 고백한 메시아 콤플렉스는 자신이 남을 구원해야 한다는 강박적 신념을 뜻하며 다른 말로는 ‘구세주 콤플렉스’ 또는 ‘백기사 증후군’으로 불린다.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로 여기며 심지어 자신이 세상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로 믿는 심리 상태다. 겉으로는 헌신적이지만 내면에는 자존감 결핍, 인정 욕구, 통제 욕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메시아 콤플렉스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다만 양극성 장애, 망상 장애,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이 콤플렉스에 취약하다는 보고가 있다. 또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인구의 약 10%는 일부 형태로 유사한 신념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시아 콤플렉스의 원인은 뭘까? 김창옥은 어린 시절 아픈 추억으로 메시아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과대평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거나 대중의 칭찬과 권력 등을 갈망한 나머지 주위 사람에게 복종을 요구하게 된다. 주로 이기적인 심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김창옥처럼 선한 의도를 갖고 발현되기도 한다. 자신이 실제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여겨 남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게 특징이다. 이런 경우 생명을 구하려고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시아 콤플렉스는 의료 질환으로 분류돼 있지 않아 별도의 진단 검사는 없다. 다만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콤플렉스 여부를 파악하는 건 가능하다. 지나친 자의식으로 인해 발견된 콤플렉스일 경우 심리치료를 받거나 심하면 과대망상 등 정신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메시아 콤플렉스라면 선한 행동이 적정 수준을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 김창옥은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사정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이런 제 모습을 단어로 정의해봤는데, 그게 바로 메시아 콤플렉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왜 내가 이런 성향을 가졌을까 고민하다가 과거를 돌아봤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 크게 다투곤 했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 도망치듯 집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를 지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채 서울로 올라오면서 큰 죄책감을 안고 살았다”며 “처음에는 엄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때의 ‘어린 나 자신’을 도와주지 못한 데서 비롯된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창옥이 고백한 메시아 콤플렉스는 자신이 남을 구원해야 한다는 강박적 신념을 뜻하며 다른 말로는 ‘구세주 콤플렉스’ 또는 ‘백기사 증후군’으로 불린다.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로 여기며 심지어 자신이 세상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로 믿는 심리 상태다. 겉으로는 헌신적이지만 내면에는 자존감 결핍, 인정 욕구, 통제 욕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메시아 콤플렉스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다만 양극성 장애, 망상 장애,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이 콤플렉스에 취약하다는 보고가 있다. 또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인구의 약 10%는 일부 형태로 유사한 신념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시아 콤플렉스의 원인은 뭘까? 김창옥은 어린 시절 아픈 추억으로 메시아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과대평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거나 대중의 칭찬과 권력 등을 갈망한 나머지 주위 사람에게 복종을 요구하게 된다. 주로 이기적인 심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김창옥처럼 선한 의도를 갖고 발현되기도 한다. 자신이 실제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여겨 남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게 특징이다. 이런 경우 생명을 구하려고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시아 콤플렉스는 의료 질환으로 분류돼 있지 않아 별도의 진단 검사는 없다. 다만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콤플렉스 여부를 파악하는 건 가능하다. 지나친 자의식으로 인해 발견된 콤플렉스일 경우 심리치료를 받거나 심하면 과대망상 등 정신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메시아 콤플렉스라면 선한 행동이 적정 수준을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