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숙려캠프’에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남편에게 오이 김밥을 권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껴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과거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직장을 그만두고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남편은 아내의 거짓말로 인해 알레르기가 있는 오이를 먹을 뻔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는 시청자의 후원으로 받은 오이 김밥을 남편에게 오이가 없다며 권했다고 전해졌다. 남편은 “내가 만약 그 김밥을 먹었으면 나 죽었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사과하며 “정말 오이가 없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음식 알레르기는 특정 음식 성분을 유해 물질로 인식해 과민한 면역 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극소량의 섭취나 접촉만으로도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사고 빈도가 높은 달걀, 우유, 복숭아, 새우 등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해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 등장한 오이는 법적 의무 표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의무 표시 대상이 아니더라도 특정 식재료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명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 성분을 임의로 판단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알레르기 증상은 개인차가 크며 피부, 소화기, 호흡기,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입술·눈 주위의 혈관 부종이 흔하고, 복통·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벼운 피부 증상은 항히스타민제로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호흡 곤란이나 어지러움 등 전신 반응을 보이는 아나필릭시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바로 치료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다. 음식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 전문의를 찾아 혈청 검사나 피부 단자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껴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과거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직장을 그만두고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남편은 아내의 거짓말로 인해 알레르기가 있는 오이를 먹을 뻔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는 시청자의 후원으로 받은 오이 김밥을 남편에게 오이가 없다며 권했다고 전해졌다. 남편은 “내가 만약 그 김밥을 먹었으면 나 죽었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사과하며 “정말 오이가 없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음식 알레르기는 특정 음식 성분을 유해 물질로 인식해 과민한 면역 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극소량의 섭취나 접촉만으로도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사고 빈도가 높은 달걀, 우유, 복숭아, 새우 등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해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 등장한 오이는 법적 의무 표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의무 표시 대상이 아니더라도 특정 식재료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명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 성분을 임의로 판단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알레르기 증상은 개인차가 크며 피부, 소화기, 호흡기,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입술·눈 주위의 혈관 부종이 흔하고, 복통·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벼운 피부 증상은 항히스타민제로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호흡 곤란이나 어지러움 등 전신 반응을 보이는 아나필릭시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바로 치료하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다. 음식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 전문의를 찾아 혈청 검사나 피부 단자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