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날이 반복되고 있다. 대기오염 물질은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소아에게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아 호흡기질환 악화시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여러 소아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민정 교수는 “초미세먼지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해 소기도와 폐포에 침착할 수 있고,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관지폐이형성증, 선천성 폐기형, 선천성 심질환과 동반된 폐고혈압 등 선천성 폐질환이 있는 소아는 정상적 기능의 폐 용적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동일한 정도의 미세먼지 노출에도 산소포화도 저하, 호흡곤란, 감염 악화 등의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코호트 분석에서도 소아기 미세먼지와 기체상 오염물질 노출이 폐 성장 지연과 호흡기 감염 증가와 연관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역학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PM10, PM2.5, PM0.1, 질소산화물(NO₂) 농도가 증가할수록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산화스트레스를 높여 염증반응이 증폭돼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서 가려움, 홍반,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악화한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다.
◇기저질환 더욱 위험… 예방접종 필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 아이 연령대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단,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환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 C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인플루엔자가 유행인 계절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민정 교수는 “천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는 정기적인 흡입제, 조절제 복용, 증상일지 작성, 폐 기능 추적을 통해 오염도 변화에 따른 증상 패턴을 함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 호흡기질환 악화시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여러 소아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민정 교수는 “초미세먼지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해 소기도와 폐포에 침착할 수 있고,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관지폐이형성증, 선천성 폐기형, 선천성 심질환과 동반된 폐고혈압 등 선천성 폐질환이 있는 소아는 정상적 기능의 폐 용적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동일한 정도의 미세먼지 노출에도 산소포화도 저하, 호흡곤란, 감염 악화 등의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코호트 분석에서도 소아기 미세먼지와 기체상 오염물질 노출이 폐 성장 지연과 호흡기 감염 증가와 연관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역학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PM10, PM2.5, PM0.1, 질소산화물(NO₂) 농도가 증가할수록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산화스트레스를 높여 염증반응이 증폭돼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서 가려움, 홍반,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악화한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다.
◇기저질환 더욱 위험… 예방접종 필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 아이 연령대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단,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환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 C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인플루엔자가 유행인 계절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민정 교수는 “천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는 정기적인 흡입제, 조절제 복용, 증상일지 작성, 폐 기능 추적을 통해 오염도 변화에 따른 증상 패턴을 함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