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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47)의 모자를 벗은 사진을 게재한 정호영이 공개 사과했다./사진=정호영 sns 캡처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47)의 모자를 벗은 사진을 게재한 정호영이 공개 사과했다.

지난 14일 정호영은 자신의 SNS에 “최강록 셰프와는 오사카 츠지조리사전문학교의 선후배 사이”라며 최강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평소에도 요리에 대한 자세나 손님에 대한 마음가짐도 정말 훌륭한 요리사라고 생각해왔다”며 “마지막 회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강록 셰프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강록아 더 친하게 지내자. 어제 모자 벗은 사진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호영은 최강록이 모자를 벗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최강록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자를 쓰는 이유가 머리숱이 없어서냐”라는 질문에 “제 별명이 원래 대머리 독수리다”며 탈모를 고백했다.

남성형 탈모는 보통 사춘기 이후부터 전두부(앞머리)의 양측 이마선(M자)과 정수리에서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될 때가 많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나이 들수록 발생 빈도가 늘어난다. 남성형 탈모와 달리 이마선은 유지되고, 정수리에서 나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형 탈모는 초기에 앞머리가 줄어들면서 이마선이 후퇴해 M자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머리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거나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탈모는 약물과 모발이식 시술 등으로 치료한다.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과 경구용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탈모가 상당히 진행됐다면 모발이식 시술을 해야 한다. 모발이식 시술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떼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시술이다. 시술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시술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관리해야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일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