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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강록이 활용한 참깨 두부는 혈액순환과 동맥경화에 좋다./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흑백요리사2'캡처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우승한 셰프 최강록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참깨 두부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2'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만난 백수저 최강록 셰프와 흑수저 요리 괴물(이하성) 셰프는 '나를 위한 요리'를 주제로 90분간 음식을 준비했다. 최강록은 국물 요리를 선보였는데, 결승전 내내 프라이팬에서 휘저으며 만든 참깨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라며 호박잎, 성게알, 대파, 송이버섯, 순무 등도 넣었다.

최강록이 결승에서 사용한 참깨 두부란 콩 대신 참깨를 갈아서 갈분과 섞어 굳힌 일본 요리다. 주로 와사비 간장과 소스를 넣어 먹어 디저트에 가까운 맛이지만, 외형이 두부로 보여 참깨 두부라 불린다. 참깨 두부는 참깨에 풍부한 세사민과 불포화지방산이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해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좋다. 참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은 장 건강을 돕고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하며, 레시틴 성분은 집중력과 기억력 유지,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참깨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일반 두부에 비해 칼로리는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지만, 지방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위장이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는 일반 두부를 대체해 활용할 수 있다.

요리법도 다양하다. 최강록 셰프처럼 국물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고, 겨울철에는 참깨 두부 들깨탕이나 참깨 두부 덮밥으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간장소스를 곁들이거나, 샐러드나 냉채로 차갑게 먹어도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다.